• ▲ ⓒ'검은사제들' 포스터
    ▲ ⓒ'검은사제들' 포스터
    ‘검은 사제들’이 흥행 열풍으로 주말 관객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영화 ‘검은 사제들’은 27만 268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 1359명으로 꾸준히 관객을 모은다면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출연하며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6034명의 관객을 모은 ‘그놈이다’가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2만 4696명을 모은 ‘마션’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