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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다’가 70만 관객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는 5만 172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7120명으로 흥행 순항 중이다.‘그놈이다’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 분)가 예지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 분)과 함께 범인을 쫓는 실화 바탕의 미스터리 스릴러.개봉 전부터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에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와 같은 독특한 소재가 더해져 타 스릴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한편 이날 3만 965명의 관객을 모은 ‘더 폰’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