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량첸살인기' 관객들 호평, 50만 돌파 ‘코앞’

'특종:량첸살인기'가 연이은 관객들의 호평 속 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436개의 상영관에서 2만 274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5254명이다.

‘특종: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1위는 9만 7182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놈이다’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8만 3481명을 동원한 ‘더 폰’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