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동료이자 동창인 지코의 학창시절을 폭로했다.

    박경은 19일 방송된 KBS2 ‘어송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코와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박경은 “학창시절 그에 대한 기억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어우, 안 좋다”라며 말을 줄였다.

    박경은 “내가 기억하는 지코는 중학교 때부터 미래지향적으로 바른 생활을 했다. 그런데 초등학생 때는 조금 뭐랄까”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코와는 그때부터 친했는데 지코는 일본으로 나는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한 회사에서 다시 만나고 지코의 추천으로 가수가 됐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한편 블락비(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는 2011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