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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심형탁이 ‘무한도전’에서 ‘뚜찌빠찌뽀찌’ 댄스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심형탁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심형탁은 연애할 때도 독종이느냐”며 물었고 MC 김구라 역시 “헤어지면 그날로 연락처 삭제, 미니홈피 일촌도 끊고 (그러느냐)”라고 헤어진 뒤 하는 행동을 질문했다.심형탁은 “지금의 저는 여성분들이 만드신 거 같다”며 “과거에 집이 좀 많이 힘들어서 여자 친 구와 커피 한 잔을 리필해서 마셨던 적이 있다. 물론 꾸질꾸질해 보였을 거다. 하지만 그게 저한테는 사랑의 최선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심형탁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술을 매일 마시고 너무 괴로웠다”며 “술을 끊고 운동을 시작해서 4개월 만에 (근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또 심형탁은 “그분한테 참 고맙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심형탁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댄스신고식에서 ‘뚜찌빠찌뽀찌’란 정체불명의 가사와 독특한 춤사위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심형탁이 ‘뚜찌빠찌뽀찌’라며 부른 노래는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에 등장하는 곡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