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케빈오, 자밀킴ⓒMnet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 케빈오, 자밀킴ⓒMnet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7', 케빈오가 첫 방송 직후 우승후보로 점쳐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을 주제로 첫 생방송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케빈오는 자밀킴에 이어 심사위원 4인방에게 362점을 받으며 2위를 장식했다.

    케빈오는 신승훈의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를 선곡해 편안하면서도 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김범수는 "라이브에 타고난 뮤지션이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성시경 또한 "신승훈 선배님이 후배들이 본인의 노래를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대신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는 호평을 보냈다.

    첫 생방송의 탈락자는 스티비워너와 지영훈이었다. 스티비워너는 "노래하러 왔는데, 이런 무대를 갖게 해준 '슈퍼스타K'에 고맙다. 가족들도 사랑한다. 꿈이 있으면 항상 키우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고, 지영훈은 "과분한 기회를 받아 재미있게 잘 했다. 감사했습니다"라고 진중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된다. 생방송 1회부터 3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에서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