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태준 ⓒ박태준 페이스북
    ▲ 박태준 ⓒ박태준 페이스북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의 귀여운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태준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희롱하는 네이버 담당자님"이라는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 웹툰 담당자와의 문자 내용을 캡쳐해 게재했다.

    공개된 문자 내용에서 담당자는 "작가님 거시기"라고 대화를 시작했다. 몇 분 동안 더 이상의 대화가 없자 박태준은 "네?..제 거시기요?"라고 개그감 섞인 대답을 했다.

    이어 담당자는 본론을 말하지 못한 사실을 깨달으며 오해를 부를만한 상황이 연출됐음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태준은 귀엽게 삐친 이모티콘을 보내 또 한 번 담당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귀엽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센스 넘치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실제 성격도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오전에는 '외모지상주의' 46화 '귀향1'편이 업데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