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연석 김지원 ⓒ무서운 이야기 스틸컷
    ▲ 유연석 김지원 ⓒ무서운 이야기 스틸컷

     

    열애설 부인 유연석

    유연석, 김지원과의 열애설 부인해


    배우 유연석이 김지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영화 '무서운 이야기'(감독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한 여성잡지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서로의 가족에게도 소개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유연석의 부모님은 지인들에게 "아들의 여자친구가 김지원이다"고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유연석과 김지원의 첫 만남은 지난 2012년 개봉된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연석은 '무서운 이야기'에서 연쇄 살인마로, 김지원은 유연석에게 납치 당한 여고생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무서운 이야기' 스틸에서는 유연석이 김지원에게 귓속말로 겁을 주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설 부인 유연석, 김지원과 잘 어울리는데" "열애설 부인 유연석, 영화에서 만난 건 부인 못하겠네" "열애설 부인 유연석,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과 김지원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