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닥터의 승부 스틸컷
    ▲ ⓒ닥터의 승부 스틸컷
    개그맨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과거 불면증임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불면증에 관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속설’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정형돈은 “살이 찌면서 불면증이 왔다. 그래서 수면센터까지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양압기도 2년 반 정도 썼다”며 “양압기는 잘 때 착용하는 장치로 자는 동안 공기를 인위적으로 공급해준다. 살이 찌면서 수면 무호흡증도 같이 와서 사용하게 됐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한 대학 병원에서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만큼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며, 몸이 좋아지는 대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