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과 결별 태연, 절친 슈퍼주니어 김희철 "태연 성격 XX맞아" 돌직구 '왜?'

엑소의 멤버 백현과 결별설이 난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절친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태연이 출연했던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에서 김희철이 깜짝 등장해 절친 태연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

김희철은 태연의 성격에 대해 "정말 성격이 xx맞다"며 "다른 고급스러운 표현으론 말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그 이유에 대해 "태연은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면서 "나랑 태연이 감정 기복이 심하다 보니 별명이 김기복 남매다"고 덧붙였다.

또 김희철은 태연의 따뜻한 면을 언급하며 "이런 성격에도 불구하고 내가 태연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식이 없고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현과 결별한 태연 감정기복이 심하구나" "백현과 결별한 태연 성격 반전이네" "백현과 결별한 태연 김희철이랑 많이 친한가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한 보도매체는 태연과 백현의 결별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