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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태연의 공개연애에 대한 의견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태연은 지난 7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행사를 열었다.이날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태연은 멤버들의 공개 연애와 활동에 대해 “전혀 연관성은 없다. 소녀시대 색깔에 맞춰서 곡을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태연은 8인조 활동과 관련해서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더 똘똘 뭉쳐 준비했다. 더 강해진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했기에 아쉬움이 없게 1곡이 아닌 3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한편 15일 한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면서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한 게 결별의 이유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 1호 공식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태연과 백현은 결국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