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려 화제인 가운데, 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차고 나왔던 시계에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신수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김구라는 그의 시계를 보고 "시계 진짜 좋은 걸로 찼다"라며 감탄했고, 그는 "(돈을) 많이 벌잖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 그가 찼던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로저브뷔 시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60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시계 진짜 비싸네" "역시 추신수 클라스" "추신수 시계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 올라 홈런을 쏘아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