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용팔이'
    ▲ ⓒSBS '용팔이'
    배우 배해선의 미친연기력이 다시금 재주목받고 있다.

    배해선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를 죽이려는 음모를 엿듣고 돌발행동을 했다.

    과거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한도준(조현재 분)의 지시로 한여진(김태희 분)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장과 이과장(정웅인)이 한여진(김태희 분)을 죽이려는 음모를 엿듣고 평소 여진을 보살펴 온 황간호사(배해선 분)이 분노했다.

    분노한 황간호사는 여진의 방에서 나온 병원장을 향해 메스로 위협을 가했다. 감정을 조절 못한 채 황간호사는 "어딜 감히 내 아기를 죽여?"라며 소리치며 병원장을 향해 메스로 수차례 찌르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에 병원은 아수라장이 되고 계획을 폭로하려는 황간호사를 말리려 이과장(정웅인 분)은 소리친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배해선 연기력 소름돋는다" "배해선 대박이야" "배해선존재감 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해선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