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피스 포스터
    ▲ ⓒ오피스 포스터
    ‘오피스’가 35만 관객 고지를 앞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피스’(감독 홍원찬)은 지난 10일 1만 794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34만 7708명을 기록, 35만 고지를 앞두고 있다.

    ‘오피스’는 ‘앤트맨’ ‘베테랑’ 등 경쟁작 사이에서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아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사무실’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만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동료들 간의 갈등까지 담아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10여개의 영화제에 초청에 이어 올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