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중 ⓒ해피투게더3
    ▲ 김현중 ⓒ해피투게더3

     


    배우 김현중의 '전 여친'이라 불리는 최 모 씨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중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여성 코스튬 의상을 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허영생은 "특이한 코스튬 의상을 구경가기 위해 일본 잡화점에 간 적이 있다"며 "중국풍의 여성 원피스가 마음에 들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구매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중은 “그 곳에는 여성 교복이나 경찰복 등 한국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옷들이 있어 너무 신기했다. 허영생을 따라 특이한 옷을 샀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전 여친 옷도 샀을까" "김현중 전 여친의 취향은?" "김현중도 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다수 매체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9월 초에 출산한 소식을 보도했다. 그는 지난 4월 7일 폭행으로 인한 유산, 임신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 등을 이유로 김현중에게 16억 원의 손배소를 제기하며 아직까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