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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뉴스캡처
식인 박테리아가 일본에서 확산되며 당국에 긴장감을 조성시키고 있다.지난 2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식인 박테리아로 인해 지난 6월까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전체기록인 273명을 뛰어넘는 것으로,역대 최고 수준이다. 현재 감염자 291명 가운데 최소 7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식 명칭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영증'이며 식인 박테리아로 불리는 이 감염증은 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발병하고,증상으로는 사지에 통증이 생기고 온몸이 부어오른다.현재 '식인 박테리아'의 감염경로나 뚜렷한 예방법은 발견되지 않아 일본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