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노 ⓒ그시절톱10 방송화면
    ▲ 이주노 ⓒ그시절톱10 방송화면

     

    가수 이주노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이주노와 서태지의 부부동반 모임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노는 지난해 6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그시절톱10’에 출연해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얼마 전 서태지의 자택에서 부부동만 모임을 가진 적이 있다"라며 "아내가 25살이고 이은성 씨가 27살이어서 둘이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기혐의 이주노, 서태지랑 막역하구나" "사기혐의 이주노, 우정 보기 좋네" "사기혐의 이주노, 아내들끼리 잘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013년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