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강정호가 3일만에 결장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연승행진을 마감했다.강정호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강정호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강정호가 경기에 뛰지 않은 것은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이래 사흘 만이다. 이날 조디 머서와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각각 유격수, 3루수로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0대 5로 패하며 연승을 4연승으로 마감했다.강정호는 타율 0.253(91타수 23안타), 홈런 5개, 타점 14개로 8월을 마감했다. 지난달 타율 0.379, 홈런 3방, 타점 9개를 올려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뽑힐 때보다 홈런과 타점은 늘었지만, 안타를 10개 덜 친 탓에 타율은 내려갔다.한편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리그 중부지구 2위이자 와일드카드 선두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