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지난 30일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무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선제 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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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OTV 중계화면 캡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지난 30일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무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선제 타점을 올렸다.이후 추신수는 후속타자 애드리언 벨트레의 홈런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추신수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는 등 올스타 휴식기 이후 35경기에서 타율 0.317, 5홈런 25득점 21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선발 출전 33경기에서는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의 소속팀인 텍사스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23승12패, 승률 0.657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67승61패를 기록 중인 텍사스는 지구 1위인 휴스턴 애스트로스(72승58패)에 4게임 차로 추격 중이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