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이식 인스타그램
    ▲ ⓒ베이식 인스타그램
    래퍼 베이식이 ‘쇼 미 더 머니4’ 우승 소감을 전했다.

    베이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으로 보니 정말 우승하기 싫어하는 사람처럼 나왔네요. 절대 아니고 그냥 정신이 나간거였어요. 너무 행복하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축하들 정말 정말 너무 고마워요!”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베이식은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 미 더 머니4’ 최종회에서 송민호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베이식은 결승전 2라운드 무대 주제로 ‘가족’을 택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베이식은 ‘좋은 날’에 맞춰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의 래핑 뒤에는 가수 거미가 지원사격하며 절절한 감성을 더한 것. 이에 따라 최종 우승은 베이식이 차지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날’ 들으면서 계속 같은 부분에서 울컥해요! 우승 축하해요”, “너무 축하드려요! 베이식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