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이 지난 6월6일 현충일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뉴데일리
    ▲ 윤수현이 지난 6월6일 현충일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뉴데일리

    광복절을 맞이해 가수 윤수현의 '이색 태극기 사랑'이 잔잔한 화제를 낳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6일 지방 공연을 끝내고 돌아오던 중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팬에게 태극기를 건네 받고 포즈를 취했다. 당시 그는 제60회 현충일을 맞이해 '현충일 국기게양 방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면서 윤수현 역시 태극기 바로 달기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화제가 됐었다. 

    윤수현은 당시 한 인터넷 미디어와의 통화에서 "현충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날인 만큼, 나 자신도 태극기를 게양 방법을 잘 숙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가수 윤수현은 8.15 광복절을 맞아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열리는 미인대회 등 행사에 초청돼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광복절인 오전에 귀국, KBS에서 열리는 특별 광복절 기념 행사에 MC로 나선다. 윤수현은 힙합 트로트곡 '천태만상'으로 최근 국내와 중국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