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H.I ENTERTAINMENT 제공
    ▲ 윤수현ⓒH.I ENTERTAINMENT 제공


    가수 윤수현이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윤봉길 기념관에서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윤수현은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2015 아시아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2015 ASIA BEAUTYAWARD in Shanghai)', 14일 개최된 ‘2015 한중교류 미인대회에 초대되어 무대를 마친 후 광복 70주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간을 내어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 운동 직후 조국의 광복을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하여 선포한 임시정부이다.

    상하이윤봉길 기념관은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의 홍코우 공원 의거를 기념하는 곳이다. 기념관안에는 그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자료와 함께 흉상.친필편지,순국하기 직전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녀는자신의 SNS상하이에 위치한 역사적인 두곳,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보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마음이 뭉클해졌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1945 8.15 광복이 되기까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광복절의 역사와 의미를 다시한번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광복절 맞아 윤수현 따라서 나도 태극기달아야지" "윤수현 완전 멋지다”,“트로트도개념있게 부를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그녀는 타이틀곡천태만상으로국내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또 광복 70주년을 기리는꼭한번은(이산가족의 노래)',‘언제 오려나(통일의 노래)’가 담긴 광복 70주년기념앨범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