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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수현ⓒ솔미디어 제공
    ▲ 윤수현ⓒ솔미디어 제공

    월요예능 SBS '힐링캠프'에 임시완, 박형식, 광희 등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암살'의 배우들을 '힐링캠프'에 출연시키자는 '이색'제안이 등장, 색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윤수현은 지난 8일 선배가수 박현빈의 결혼식에 참석, 하객들과 애기를 나누던중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암살'의 스코어에 관심을 보이며, "만약 '암살'에 출연한 하정우, 전지현, 조진웅, 이정재 등이 '힐링캠프'와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등 지상파 인기예능에 출연한다면 더욱 높은 내장객 수를 기록할 수 있울 것"이라고 언급한 것.

    실제로 영화관계자들은 자신들의 영화를 홍보하기위해 이같은 인기 예능프로에 출연 배우들을 출연시키는 것이 마케팅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한편 영화 '암살'이 지난 10일 기점으로 관객 900만명을 동원했다. 8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영화 '암살'은 전국 826개의 상영관을 통해 18만 416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915만 7211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2015년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을 세운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주말에는 연일 24시간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며 최고 흥행 스코어를 자체 경신하는 중이다.

    '암살'은 이 추세대로 간다면 2015년 한국영화 첫 1천만 기록은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운 1049만 4,499명의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 또한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도둑들'에 이어 최동훈 감독의 두 번째 1천만 영화 탄생에 충무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에 '암살' 배우들 출연? 애기되네" "'힐링캠프'에 '암살'출연진들이 나오면 더욱 인기를 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