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잠수 잘 타, 연락 안 돼” 최자 폭로…‘그래서 전화번호 공개?’

가수 자이언티가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해명했다.

자이언티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4가지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는 자이언티가 잠수를 타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요새 그렇게 잠수를 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관리해주는 분(크러쉬)이 있다. 연락도 대신 받아준다”며 “사실 나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얘랑 친구가 되면서부터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크러쉬는 “자이언티는 동굴 500층에 있었는데 내가 손가락을 집고 올라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실제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그러나 자이언티의 번호 공개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