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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소식이 전해져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 커플이 애도를 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제 3의 사랑’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행사를 취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진 것.

    송승헌과 유역비는 나란히 검은 옷을 입고 등장,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아픔이 치유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중국 텐진항서 폭발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역비는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