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두 인스타그램
    ▲ ⓒ자두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가수 자두가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인증했다.

    자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댁 식구들에게 받은 카드와 편지를 공개했다.

    자두는 사진과 함께 "정말 사랑하는 울 어머니, 울 아가씨! 너무 너무 감사하고 보고 싶어요! 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이렇게나 부족한 며느리를 이렇게나 사랑해 주시고. 주님이 제게 어쩜 이리 큰 복을 주셨는지요! 이런 시댁을 누리는 저는 매일이 좋은 날_#Good day인 걸요! #이땅에서천국누리는시댁 #나는정말복받은며느리"라는 글을 썼다.

    자두가 공개한 시어머니의 카드에는 "사랑하는 딸 덕은아"라는 말머리와 성경 구절이 적혀있었고, 시동생의 편지에는 장문의 영어가 적혀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자두, 잘 살고 있네" "'라디오스타' 자두, 부러운 결혼 생활이야" "'라디오스타' 자두, 사랑받아서 그런지 예뻐졌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국말이 서툰 목사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