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두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자두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자두가 독특한 직업의 남편을 둔 것에 대해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두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자두에게 "남편이 목회자라고 들었다. 독특한 직업의 남편을 둔 아내의 삶에 힘든 점은 없냐"며 "목사가 돈을 많이 못 번다고 알고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자두는 "과거 남편의 월 수입이 삼십만 원 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자두는 "그에 맞춰 알뜰히 아껴쓰는 지출 습관이 생겨 지금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대답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자두, 대단하네" "'라디오스타' 자두, 마음이 참 착해" "'라디오스타' 자두, 다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