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열애설에 소속사 전화만 불통 "본인 확인도 못할 지경 친한 건 맞다"

배우 송승헌이 중국의 탑스타 유역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송승헌 소속사의 한 관계자 측은 5일 뉴데일리스타에 "열애설 보도가 난 것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송승헌에게 연락해 직접 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 열애설을 보도한 중국의 한 매체에 대해선 "사진 속 배경이 어두운 상황에서 포착된 남성이 송승헌인지 단언할 수 없다. 송승헌은 현재 영화 '미스와이프'의 홍보를 위해 한국에 와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 "송승헌과 유역비가 친한 관계는 맞다. 그 이상은 사실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며 말을 아끼는 태도를 취했다.

같은 날 앞서 중국의 한 보도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함께 촬영한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이들 매체는 송승헌이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방문, 둘이 가까운 사이로 유역비의 어머니와 외가 식구가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