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열애설 속 과거 미스에이 지아와 포착 '한국 친구 많네~'

중국 배우 유역비가 배우 송승헌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스에이의 지아와 함께 찍힌 사진 또한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아는 지난 2014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유역비 언니와 비가 출연한 영화 ‘노수홍안(露水红颜)’을 응원합니다. 저도 정말 보고 싶지만 한국에선 볼 수 없어요. 대신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둘은 늦은 밤 강을 배경으로 무언가를 응시한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친한 느낌을 자아낸다.

당시 유역비는 중국 상해에서 촬영했던 영화 '제3의 사랑'의 주연 배우로 열연, 지아와 만남을 가지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게 됐다.

이에 대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역비 얼굴 완전 예뻐 송승헌이 진짜 반한 걸까?", "유역비 송승헌~~ 열애 언제 인정해?", "유역비 지아랑도 친한가보넹ㅎ"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보도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설을 보도, 두 사람이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방문했다는 주장과 함께 얼굴을 구분할 수 없는 사진 한장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