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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미세스캅' 방송 화면
김희애가 초반 범인 추격전으로 강력 5팀 팀장 다운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김희애(최영진 역)는 검은 옷의 남성과 불꽃 튀는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영진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포장마차에서 잠복 근무도 불사하는 등 열혈 형사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동과 순대를 먹던 중 포장마차 주인에게 휴대폰 사진을 보여주며 목격한 적 있냐고 묻게 됐다.
이에 대해 포장마차 주인은 눈썰미가 없다는 핑계로 대답을 회피, 때마침 울리는 휴대폰 벨로시레 영진은 전화를 받게 됐다.
영진이 전화를 받던 순간 한 여성이 나타났고, 검은 옷의 남성이 그를 따라 들어가며 영진은 둘을 미행하게 됐다.
이어 그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쫓던 도중 문자 메시지음이 울리면서 미행에 실패, 남자를 놓치게 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이때 남성은 하이힐을 신은 채 어두운 골목길을 빠져나가는 여성을 쫓았고, 해당 여성은 남자의 그림자를 느끼게 되면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여성은 자신의 집 앞에 도착해 열쇠를 꺼내던 중 습격을 당하게 됐고,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영진은 여성의 목소리에 그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범인은 도주한 채 쓰러진 여성만 남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