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의 수재 금나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프로필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나나는 지난 2007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 시험기간엔 제발 그냥 내버려두면 안되겠니? 비처럼 들쳐내려 하지 말고... 눈처럼 덮어주려 하면 안되니? 나 이젠... 눈물 흘릴 힘도 여유도 없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당시 그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입학,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던 시기로 알려져 있어 공부 스트레스 해당 발언을 남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그는 몇개월 뒤인 6월  '2007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의 특별상을 수여받는 영광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금나나 정말 정신력 대단한 듯 공부 저렇게 하기도 쉽지 않은데", "금나나 최고!", "금나나 누나한테 과외받고 싶당ㅋ"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금나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BS 스폐셜'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밝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