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근황, 서울대도 울게 만드는 초고학력 'MIT 합격은 누워서 떡~'

미스코리아 출신의 금나나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의 학력 또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금나나는 지난 2002년 경북대학교 의예과 재학생 신분으로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 이어 2004년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에 동시 합격 소식을 알리며 외모와 학업 능력 모두 출중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2010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영양대학원에 진학, 석사학위를 수여받았고 같은 해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게 됐다.

이때 그는 질병 역학 부문과 존스흡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 박사 과정에 모두 합격, 5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등록금 면제는 물론 매달 일정액의 생활비까지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금나나의 이력을 본 네티즌들은 “금나나 근황 공개하면 우리 엄마 뿔난다”, “금나나 근황 알고 싶지 않아 제발 ㅠㅠ”, “금나나 대단한 여자다 정말.. 최고야”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BS스폐셜’에서 금나나가 출연, 하버드식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하는 등 자신의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몰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