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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9일 진행된 뉴데일리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지가 스케줄 소화를 위해 나오던 중 고열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오전보다는 많이 호전된 상태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신우신염설과 관련해서 "신우신염은 아니다. 최근 스케줄이 많아서 피로가 쌓인 것 같다"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이어 "신지가 최근 솔로 준비를 하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던 차에 쓰러졌다"라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신지는 지난 24일 트로트 가수로 복귀를 선언, '절친'인 이정과 의기투합한 싱글 앨범 '두근두근'을 발표한 가운데 건강 악화로 인해 각종 방송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또 이로인해 오는 31일까지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상태로 소속사 측은 신지의 상태가 완전히 호전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지는 지난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트로트 싱글 ‘두근두근’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