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최현석 물러나게 만든 허세 '15분 만에 동네 잔치 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오세득이 15분 요리 제약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아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샘킴은 양파롤로 만든 '소시지 달콤하시지', 홍석천 또한 '키스 버거'를 만들며 패널들의 평가를 기다렸다.

이때 패널들은 '소시지 달콤하시지'에 대해 극찬, 오세득 또한 "조화가 맞는 것 같다. 짭짤하게 되면 단맛이 당긴다. 양파가 그 맛을 잡아준다"라며 덧붙이는 발언을 했다.

그 소리를 듣고 있던 MC 정형돈은 "15분 만에 이런 요리 만들 수 있냐"라고 질문, 오세득은 이에 대해 "동네 잔치를 벌일 수 있다"라는 답변을 건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 김성주 또한 "최현석 셰프는 점잖았던 거다"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과묵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