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가수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다”고 공식 입장을 보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1일 정오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부른 가수 김주나가 김수현의 여동생이다”고 밝힌 것.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과 김주나에게는 말 못할 가정사가 얽혀있어 굳이 관계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측은 “하지만 따로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제 일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나는 지난 4월 데뷔한 걸그룹 디아크의 멤버 후보로 연습생 생활을 3~4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향후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 최근까지 소속사에 남아 데뷔 준비를 한 것. 내년에는 솔로 가수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