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수현 ⓒ삼성
    ▲ 김수현 ⓒ삼성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 김주나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김수현이 부른 노래 '마린보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12년 6월 14일 노트북 출시와 관련해 김수현이 직접 부른 '마린보이' 응원곡을 공개했다. 당시 김수현은 해당 제품 모델로 활동 중인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것.

    '마린보이'는 애니메이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의 삽입곡으로, 이 곡 제목은 박태환 선수의 별명을 딴 곡이기도 하다. 

    당시 KBS 드라마 '드림하이'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불렀던 김수현은 '마린보이'송에서도 매력적이고 시원한 음색으로 많은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나 오빠 김수현, 노래 잘하는 집안이네" "김주나 오빠 김수현, 못하는 게 뭘까" "김주나 오빠 김수현, 잘난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오전 한 매체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부른 가수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인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