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부대봉사단이 22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가 신은미를 통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한겨레통일재단을 지원해서는 안되고, 재단법인 승인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강제 추방당한 신은미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통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한겨레 신문사의 산하 기관으로 통일부의 승인으로 현재 재단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