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재벌남과 국제결혼 했지만 흩어진 가족들 모습에 끝내 오열'

'택시'에서 신주아가 태국으로 날아 온 부모님의 영상 편지를 보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케이블채널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신주아가 출연해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한 자신의 화려한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끝내 어머니의 영상 편지 앞에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국제 결혼생활 2년 차로서 지인들의 소식을 영상 편지를 통해 알게 됐다.

이때 그의 어머니가 등장, 가족들과 흩어져 살아가는 낯선 타지 생활에 위로의 말을 전하자 그는 가슴이 아픈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주아의 어머니는 "공항에서 널 보낼 때마다 항상 서운했다. 우리 딸이 행복하길 바라는 게 엄마의 소원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