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웹툰 '노블레스' 마니아인 윤수현ⓒ솔미디어 제공
    ▲ 웹툰 '노블레스' 마니아인 윤수현ⓒ솔미디어 제공

    가수 윤수현은 웹툰마니아다.

    그래서 '노블레스', '치즈인터트랩', '마음의 소리'  등을 모두 좋아한다. 그가 웹툰을 즐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트로트가수로 지방 곳곳을 다니면서 차안에서 시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윤수현은 네이버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연재하는 화요웹툰 '노블레스'를 좋아한다고.

    윤수현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화요일이 기대된다"며 "'노블레스'는 820년간의 긴 수면기를 마친 주인공이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내용으로 긴장감 넘치고 드라마틱한 것이 무척 매력적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윤수현은 "가수들은 지방출장 등이 많아서 그때마다 웹툰을 즐기곤 한다"며 "색다른 내용이 전혀 새로운 창작감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현은 최근 랩트로트곡 '천태만상'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장윤정을 능가하는 여자 트로트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국어에도 능통해, 상하이와 북경에서도 행사초청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