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mbc 무한도전
    ▲ ⓒ사진= mbc 무한도전

    '에이핑크'가 리멤버 컴백과 유재석 fnc이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투표에 에이핑크가 참여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투표가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MBC 본사와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오프라인 투표가 동시에 진행됐었다. 

    `무한도전` 멤버 6명의 후보로 시작했던 선거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사퇴를 결정하면서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그룹 에이핑크는 스케줄상 오프라인 투표 대신 온라인 투표로 참여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서 정형돈을 지지했고 워낙 절친한 사이다. 아마 6명 모두 정형돈에게 소중한 표를 행사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지석진도 투표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당연히 (유)재석이를 지지한다"고 투표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