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경ⓒ웨이보
    ▲ 한경ⓒ웨이보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한경을 언급,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진행된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한경은 과거 프로그램 '인웨펑윈방(音樂風雲榜)'의 인터뷰에서 SM탈퇴후 힘들었던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이에 따르면 한경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9년 12월 첫 전속계약 효력정지 소송을 냈던 건 갑작스레 낸 결정이 아니라 2년 간의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소송 직후 언론보도 과정에서 왜곡된 보도가 많아 주변의 따가운 시선들이 집중되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5년 간 동고동락했던 그룹 멤버들마저 자신에게서 등을 돌리는 것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경, 오랜만인듯", "한경은 이제 슈퍼주니어가 아니지", "한경, 요즘 어떻게 지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