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특ⓒ뉴데일리
    ▲ 이특ⓒ뉴데일리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번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한 자우림 김윤아와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슈퍼주니어 스페셜앨범 'Devil'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이특은 "김윤아씨가 예전 영화 '꽃을 든 남자' ost '헤이헤이헤이'를 불렀을때부터 팬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또 "제가 중학교 시절때 PC 통신을 이용해서 어렵게 김윤아를 검색해서 찾아본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윤아씨를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실제로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말을 붙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Devil’을 비롯해 댄스,발라드,팝등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 T,슈퍼주니어 M,슈퍼주니어 D&E등 유닛 각각의 독특한 음악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트랙으로 슈퍼주니어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Devil’은 16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출시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음악중심',1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