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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와 태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저녁 신주아는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신주아는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해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훈훈한 외모의 로맨티스트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주아는 '택시'에서 우연한 계기로 떠난 태국 여행에서 남편을 소개받은 일, 연애시절 남편과 주고 받은 문자 이야기 등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밝혔다. 또한 태국어를 배우며 시어머니에게 웃지 못할 실수를 한 사연까지 풀어내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한편, 신주아는 국제결혼을 하며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속상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결혼한 이유로는 사랑이 첫 번째다”라고 밝힌 신주아는 가장 큰 상처를 준 댓글로 ’한국에서 잘 안 풀리니 태국으로 팔려간다’는 악플을 꼽았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주아 너무 부러워", "신주아 남편 훈남", "나도 태국여행 가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