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주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 신주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배우 신주아와 결혼한 태국인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 그는 태국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재벌 2세다. 30년간 태국에서 사업을 한 집안의 아들로, 대형 페인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 신주아가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밝힌 태국 재벌2세 남편에 대한 정보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에 대해 "능력 있는 집안의 아들이다. 사실 난 모든 사람이 하는 결혼을 하는 것이고, 단지 국적이 다른 태국 남자와 하는 것인데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돼 깜짝 놀랐다"며 "사람들이 남편을 두고 주원, 이준기를 닮았다. 요즘엔 2PM 찬성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신주아는 이어 "태국은 현재 외국 기업과 합병을 해 자국 페인트 회사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남편 회사가 30년 정도 됐다. 남편이 젊은 경영인으로 잡지에 많이 실리더라. 솔직히 결혼 전에는 남편의 배경은 몰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택시'는 태국 특집으로 꾸며져 중국계 태국 기업인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출연, 태국에서의 삶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비교적 소상하고, 솔직하게 대화해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