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뉴데일리
    ▲ 윤수현ⓒ뉴데일리

    IS(이슬람국가)가 시리아 팔미라 고대유적지의 사자상을 파괴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IS가 지나달 27일 팔미라 박물관 앞에 있는 '알랏의 사자상'을 부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미라 사자상은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높이 3m의 대형유물이다. 팔미라 사자상은 이슬람교 이전에 숭배된 아랍 여신 알랏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IS의 무자비한 행동에 전 세계는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
    IS는 'Islamic State'의 약자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이
    2004년 6월 29일 개명한 단체다.

    이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걱정되는 심경을 밝혔다.

    윤수현의 관계자는 이날 뉴데일리 스타에 "전 세계적으로 테러와 폭력을 일삼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이번 일로 피해를 받은 국가의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리고 회복을 잘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했으며,이후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하며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샛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