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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밀리아 클라크ⓒ맥심
"인크레더블(incredible)"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배우 이병헌과 함께 출연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병헌과의 호흡을 한마디로 표현, 눈길을 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기자회견에서 이병헌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인크레더블(incredible)"이라며 극찬했다.에밀리아 클라크는 이어 "이병헌은 멋지고 훌륭한 배우다. 함께 작업한 모두가 그렇게 얘기했다. 이병헌은 움직임도 추가적인 특수효과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했다. 백화점 안에 트럭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에서 처음 연기를 같이하는데 너무 리얼해서 '이 사람이 연기를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를 잘 해줬다. 만약 차후 새로운 (터미네이터)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빛난다.
맥심화보에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가슴이 깊게 파인 하얀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허리까지 갈라진 치마 틈 사이로 드러난 허벅지 또한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편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