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정상훈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연예관련 업체에서 한 설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한국공연예술학교와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은 최근 40개 공연 관련기관 260명의 스태프를 대상으로 '만나 본 연예인 중 인간성이 최고의 연예인은?' 등 몇가지 설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스태프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에는  KBS 2TV ‘1박2일’을 통해 국민일꾼으로 거듭난 이수근이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당연히 ‘없다’라는 답변이 올랐다. 그 뒤는 유재석 이승기 싸이 정상훈 등이 올랐다.

    이 날 ‘만나본 연예인 중 인간성이 최고인 연예인은?’이라는 설문과 ‘스태프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했던 아티스트나 배우는?’이라는 두 개의 질문에서 1위의 답변은 “없다”가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