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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배우 이재은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는 달달함, 그 자체였다.배우 이재은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9살 연상이었던 남편과의 연애 시절 경험담을 털어놓았다.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자신의 솔로곡 '아시나요'를 언급하며 "가수들이 노래 제목이나 가사를 따라간다고 들었다. 나는 '아시나요'를 부르면서 만난 남편을 위해 아직도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다"고 말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고 나섰다.이재은의 말에 MC 이승기는 "남편 자랑을 한 번 늘어놔봐라"고 요청, 이에 대해 그는 "남편은 굉장히 섬세한 사람이다. 하루에 만원씩 모아서 1000일 되는 날 1000만원을 줬다. 최근에는 차를 바꿔줬다"고 대답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또 이재은은 남편과의 만남 과정을 설명하며 "사제지간으로 만났다. 남편이 어린 나와 비교당할까 봐 어려보이기 위해 8살 차이가 난다고 우긴다"라며 우스갯소리를 건넸다.이재은의 은근한 자랑에 김효진은 "내 남편은 마이너스 통장이다. 둥글레차라도 받아봤으면 좋겠다"라고 대답,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한편 이재은의 과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재은 남편과 이혼 하지 말아요. 예전처럼만 살길", "이재은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애정 벌써 식었나", "이재은 가정주부 모습 충격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