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수입, 월 20억?…'억! 소리 나네'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미국 진출을 한 가운데 그의 저작권료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2011년 10월 25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저작권 수입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히트곡 ‘토요일 밤에’(손담비), ‘너 때문에’(애프터스쿨) 등을 작곡하며 히트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용감한형제는 당시 “돈을 많이 버는 만큼 나간다. 최근 음반 제작사를 설립해 번 돈을 모두 투자했다”며 “고정 지출이 몇 천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로 초대된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언젠가 저작권료를 물어봤는데 한달에 20억을 번다더라”며 대신해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용감한형제는 “그만큼 벌어도 제작자, 작곡가, 가수, 연주자 등이 나누면 얼마 안된다. 4년 간 총 매출수익은 50억 정도다”라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