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발까마귀의 첫 무대 선곡으로 '빗속의 여인' 무대를 꾸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세발까마귀(T.L Crow) 가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독특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앞서 세발까마귀는 "저희를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이번 무대로 저희 팀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대에 등장, 멤버 이펙킴은 현란한 비트박스를 선보였고, 힙합과 락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BA14 산들은 또 한 번 이펙킴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무대가 끝난 후 쏟아지는 박수에 세발까마귀는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